두둥
그렇다 나는 이제 무서운 정체기에 돌입하였다.

정체기에는 몸무게가 안빠질 수 있지만, 스트레스는 받지 말라고 하였다.
[5월 25일] 정체기의 시작
약간 나한테 관심이 없어진거 같기는 하시지만,
단계 시작할 때마다 몸무게를 보내라고 하셨기에 살포시 보내본다.

나는 점심챙겨먹기가 어려웠기에,
아침 : 발아현미밥 3숟갈 + 계란후라이 + 조미안된 김
점심 : 삶은계란 2개 or 삶은계란1개와 바나나
저녁 : 발아현미밥 3숟갈 + 청국장 조금 + 알배추조금
그냥 이렇게 9일치를 준비해뒀다..
[5월 27일] 몸무게가 처음으로 돌아가려한다.
51키로까지 내려갔던 몸무게는 52.5kg까지 올라갔고
얼마안되는 몸무게였지만
초조해지기 시작한다.
왜지!!
그래도 멘탈을 부여잡고 세숟갈의 힘을 믿어보게따
아자아자

[5월 31일] 아니 세숟갈론 배부르지않아.
점심을 먹기전이라 아주 초 예민한 가운데, 띠링 울리는 카톡
"3수저로도 배고프지 않아요"
전혀 공감할 수 없어
배고파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

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도 52.3kg이기에
질문봇이 가동된다.
그치. 모든것엔 개인차가 있지 ..
근데 그럼 상담 때, 49kg까지는 무난하게 뺼 수 있다던 그 확신... 은 안해주셨으면
참 좋았을거야 (삐뚤어질테다)
[6월 2일] 정체기의 종료!
피폐해진 상태로,
또이렇게 한단계가 마무리되어간다.
정체기엔 몸무게 변화가 딱히 없어서
재미도 없고, 흔들리기도 했던거같다
역시 다이어트는 어려운것이다 ㅠ
세상에 쉬운다이어트는 없고
이 다이어트는 한달만 하고,
더이상 하지않기로 다짐하면서,
몸무게 고고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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