사실 전 먹기위해 살고있는 사람입니다.
제가 프로물욕러가 된 이유는, 인간의 3대 욕구 중..
제가 할 수 있는게 물욕과 식욕이었는데
이 .. 다이어트덕분에 식욕을 잃었기 때문이죠..
서론이 길었습니다.
2022년 5월 18일
사건의 시작
어느날부터 자꾸 투턱이 튀어나와서혈족메이트님께
"살좀빼볼까, 지인들한테 다이어트방법 좀 물어봐라"라고 했더니
누구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다르게카톡이오더군요.
언제부터 이렇게 실행이 빠른 사람이었던가...
그리하여 전 당일날 고민하고, 당일날 퇴근하여 바로 한의원으로향했습니다..
건물에 방문하니,친절한 간호사님들이접수를 도와주시고,저는 바로 인바디를 향해갔습니다.(이때 도망칠껄)
머쓱하게 양말을 벗고
인바디에 올라갔을 땐, 이미늦었지요
하찮디 하찮은 저의 인바디가 고개를 듭니다. ^^*
인바디를 받고 멘붕에 빠질때쯤,
상담실장님이 세상 밝은모습으로 들어오십니다.
그리고 저의 수치스러운 수치를 보시며,
하나씩 읊어주십니다. 뼈를 때리시는 기분이랄까
골격근,지방분석이 C형이지만 끝날때쯤 I형으로 만나볼 수 있을거라는
솔깃한 제안.
회식이나 일반식도 하셔도 되고, 단 첫단계 선식때는 꼭 아무것도 드심안되요~!
라고하셔서,
그말만 믿고 "결제해주세요"를 외치고 말았다.
그렇게 나의 무식욕의 시대가 열렸다고 한다.
투비컨티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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